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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활동

함양군 방문

지난번 방문 때 약속을 해서 함양군 아그로스쿨을 열었습니다.
우리 민승규 차관이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명사회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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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국회의원이신 신성범 의원님이 참석하셔서 인삿말씀? 아니, 노래를 하셨습니다. ㅎㅎㅎ 인기 최고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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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산청에서 장정옥 한여농회장님이 참석해서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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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 친환경 쌀생산과 쌀가공을 담당하고 있는 양기조 사장님 등 많은 분들의 수많은 까다로운(?) 질문과 건의가 있었고요.

쌀값 및 쌀수매에 대한 걱정은 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나라에 쌀이 무지 많이 남는 게 아니고요, 3-4%쯤 남으며 이는 가공 등 소비촉진으로 충분히 소비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번 해에는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작년보다 23만톤 더 많은 량을 매입하고, 비축량도 방출을 18만 톤 축소하고, 비축량 중에서 고미를 10만톤 특별처분하고, 금년산 신곡이 평년 수준 넘게 풍년이 들면 초과분을 특별매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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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끝나고 먹으려고 떡케이크를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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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떡을 잘라서 함양군의 농업발전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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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당한 분들의 사진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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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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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즐거웠습니다. 모두 터놓고 얘기했고, 또 희망을 느꼈고요. 함양군이 친환경농업으로 성공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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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잤던 곳입니다. 대봉산 밑에 지어진 너무 멋진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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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이분들 때문에 등산을 했지요. 참으로 좋은 산책로였습니다. 이렇게 부지런한 이런 분들 때문에 함양의 농업이 탄탄하게 발전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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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기농 12년이 되었다는 귀곡리를 방문했습니다. 아늑한 곳에 잘 자리 잡고 있는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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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조 사장님이 리드하면서 직접 만들었다는 미생물 쌀겨, 그리고 천연방제약입니다. 설명에 열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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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리 어르신네들... 제 옆에 계신 이장님, 그리고 등소평 님은 안보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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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머님들이 좋습니다. 정이 넘치고 구김이 없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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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먼 곳까지 어떻게 왔느냐고 반기는 어르신... 유난히 웃음이 넓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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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기농을 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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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들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오신 분인데 천성이 명랑하고 긍정적인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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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 짜리 애가 너무 잘 생겼네요. 그런데 낯을 가렸어요.ㅎㅎㅎ 울기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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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함양군의 방문을 마무리 했습니다. 위 사진에 천사령 군수님이 계십니다. 제가 존경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이십니다. 정열과 아이디어가 넘치고, 사심이 없으신 분이지요. 함양군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고 계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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