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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원칙 #장태평

재능에 관하여 이창호는 어린시절 바둑재능이 발견되어 9살에 국수 조훈현의 제자가 되었다. 11살에 프 로에 입단했고, 14살에 최연소로 첫 타이틀을 따게 된다. 박세리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 를 시작, 21살에 세계무대에 진출하며 첫해에 2번의 우승을 따냈고, 30살에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된다. 이 후 이들에게 영감을 받은 많은 청소년들이 땀을 흘리며 도전하여 세계 바둑계와 여성 골프계를 대한민국이 석권하게 되었다. 이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었고, 다행히 어린 시절에 발견되었다. 원래 재능이란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재주와 능력을 말하는데, 타고 난 것도 있고 훈련에 의해 발전되는 것도 있다. 그러나 훈련이나 노력은 타고난 재능을 뛰어넘지 못한다고 한다. 땀을 흘려도 재능이 없으면 한계가 있다는 얘기.. 더보기
원리와 원칙 아이들이 싸우면, 엄마는 무조건 야단을 친다. 동생에겐 “형 말 잘 들어야지.”하고, 형에겐 “동생을 늘 구박만 하냐. 이웃 집 애들은 서로 잘 위해 주더라.” 한다. 그런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 형은 엄마에게 대든다. “저 애가 잘못 했는데, 왜 엄마는 늘 동생편만 들어요?” 심지어는 “왜 엄마는 나만 미워해요?” 한다. 옆방에 있던 아빠가 개입한다. “아니 이 녀석이! 엄마한테 뭐하는 짓이야.” 그리고 엄마한테도 화살을 돌린다. “애들을 어떻게 교육하길래 맨날 이렇게 싸워?” 이런 말을 듣고 가만있을 엄마도 없다. “아니 당신은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이제 애들 싸움은 부부싸움으로 확전된다. 이런 싸움의 사례에 대해 심리학자들은 이렇게 본다. 동생, 형, 엄마, 아빠가 화를 내는 것은 당시의 상황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