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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중국 출장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출장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출장은 중국에 우리 농수산식품을 더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두 나라 간의 정책협력을 더욱 원활하게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모두 잘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가간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더 자주 고위직들의 교환방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가는 날 오후에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모두들 열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사관에 들러 대사님과 중국과의 협력방안과 전략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대사님은 캐나다에서 대통령님을 수행하고 이 날 돌아오셨는데도 피곤함을 참으시고 오랫동안 얘기도 나누고 우리 대표단을 위하여 저녁도 함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방.. 더보기
경기도 농업인들 오늘 (6월 27일)은 지난 번 모임에서 약속을 했던 경기도 농업인들과의 2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주로 화성과 용인지역의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주선해 주신 이종노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이종노 대표의 원평허브 농장으로 갔는데 이렇게 예쁜 "시계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특이한 꽃입니다. 이제 우리 농어업인들도 불루오션을 추구해야 합니다. 쌀을 생산한다면, 레드오션이지요. 서로 끝없는 출혈경쟁입니다. 쌀은 남아도는데 남아도는 쌀을 생산해서 큰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겠지요. 무언가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시장을 창출하고, 자기가 시장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면 불루오션이 되는 거지요. 이번 만난 경기도 농업인들은 이런 분들입니다. 각자 자기나름의 .. 더보기
월드컵 응원 지난 토요일(6월 26일) 저녁 10시 부터 마사회 과천경마장에서 우리끼리(?)의 공동응원전을 가졌습니다. 제가 트위터를 통해 번개를 요청했고, 예상보다 많은 400여명이 모였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농어업과 농어촌을 사랑하는 분들이었고, 특별히 막걸리 통닭 어포 등 우리 농수산물과 함께 하였습니다. ㅎㅎㅎ 못오신 분들은 평생 후회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ㅎㅎㅎ 저는 이번 응원을 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너무나 잘 싸워주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스코어에서는 졌지만 기쁨과 만족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는 4년 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랬기에 승패를 떠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승패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실력은 하루아침에 갖출 수가 없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