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자기책임 #미래 #내탓 #남의 탓 #정부정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책임의 인식이 미래를 연다 차량이 밀리는 네거리에서 꼬리물기는 불법이다. 한 쪽의 불편을 전체의 불편으로 확대하는 죄악이기도 하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거의 일상사가 되고 있다. 신호가 바뀔 때까지 빠져 나가지 못할 것을 뻔히 알면서 따라 들어간다. 심리를 분석해 보면, 나는 앞 차를 따라 갈 뿐이고, 그 사이에 신호가 바뀌면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외부요인이라는 핑계가 자리 잡고 있다. 남의 탓, 책임 전가이고, 상황논리이다. 그러나 차량정지 금지구역에 정차하는 것은 분명 자기 책임이다. 사전에 그런 사태를 스스로 예상해야 하고, 위반하면 자기 잘못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잠시 후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현실에만 집착하여 주의의무를 태만히 하거나 과실을 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대중교통 이용시 이제는 노약자들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