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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

산삼축제 등 행사 참석 지난 금요일(7월 23일)에 경남 함양군의 산삼축제에 참석했습니다. 함양군이 산삼생산에 역점을 둔 것은 상당히 특이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건강식품이 중시될거고, 산삼의 활용도가 높아지리라 봅니다. 물론 식을 시작하기 전에 관계자 및 농민대표들과 식사를 하며 간단한 간담회를 했습니다. 산삼은 산림청 소관이지요. 그래서 산림청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서 산삼산업이 잘 발전될 수 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 모두 귀담아 들었습니다. 개막식에 가기 전에, 다른 두 나무가 붙어자라는 현장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했던 미국대사관의 로이드 하버트 농무참사관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라는 달라도 서로 협조하면서 공생하자는 의미이지요. 군민들이 많이들 오셨네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다행이라고 인삿말까지 했는데 행사 중.. 더보기
산머루영농조합법인과 젊은농업인들 어제(7월 17일)는 비가 내려 폐를 끼치지 않을까 망설였지만, 괜찮다는 연락이 와서 파주시 지역을 둘러 보았습니다. 먼저 지난 번에 산업훈장을 받으신 파주의 산머루영농조합 법인을 둘러 보고, 지난 번 사전 약속을 했던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인 젊은 농업인들과 만나기 위한 거였지요. 가는 길에 헤이리마을도 둘러 보았습니다. 산머루영농조합은 1979년 서우석 대표가 산머루영농을 시작하여, 1995년에 영농조합법인으로 출범하여 지금은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 48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우석 회장이 열정적으로 회사현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모두 열정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온다는 소문에 마을 분들이 모였습니다. 간단한 간담회로 시작했는데 많은 얘기를 나누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