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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산머루영농조합법인과 젊은농업인들 어제(7월 17일)는 비가 내려 폐를 끼치지 않을까 망설였지만, 괜찮다는 연락이 와서 파주시 지역을 둘러 보았습니다. 먼저 지난 번에 산업훈장을 받으신 파주의 산머루영농조합 법인을 둘러 보고, 지난 번 사전 약속을 했던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인 젊은 농업인들과 만나기 위한 거였지요. 가는 길에 헤이리마을도 둘러 보았습니다. 산머루영농조합은 1979년 서우석 대표가 산머루영농을 시작하여, 1995년에 영농조합법인으로 출범하여 지금은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 48농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우석 회장이 열정적으로 회사현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모두 열정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제가 온다는 소문에 마을 분들이 모였습니다. 간단한 간담회로 시작했는데 많은 얘기를 나누었.. 더보기
새벽을 여는 편지83 - 청춘예찬 더보기
가평군 농민들 지난 토요일(7월3일)에는 가평군에 다녀왔습니다. 이우농산을 운영하는 양영국 대표의 부인이신 김현주 교수(?, 제가 그렇게 부릅니다)의 요청을 받아서였지요. 그런데, 가보니 군수님과 군청의 여러 공무원들이 함께 나와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다소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해가 되었습니다. 여기야 말로 농민들과 군의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고마운 것은 농민단체들이 하나의 협의체로 뭉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힘이 나오는 거였습니다. 저는 뭉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고 있지요 .ㅎㅎㅎ 우선 이렇게 농민들 그리고 농민단체 대표님들과 이우농산 교육장에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용각버섯! 사실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대단하네요. 간담회와 견학이 끝나고, 이렇게 참석자 모두가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