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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내 점퍼와 바꾼 '다하누촌' 명품한우 영월 다하누촌이 2주년이 되었다네요. 그래서 축하해 주기 위해 발걸음을 했습니다. 식장에 들어서자 마자 인사말부터 하라 하는데, 글쎄 제가 하니마을에 점퍼를 놓고 왔지 뭡니까. 그래서 그야말로 휴가복장. 그러나 모두 좋아 하셨습니다. 최계경대표의 신나는 경과보고입니다. 이 분은 유통의 달인입니다. 다하누촌의 쇠고기를 전국의 명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습니다. 이 주천마을에 인구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의기양양하신 주천면 주민 여러분들!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가운데 머리 긴 웃는 분은 박선규 군수님. 대단히 부지런하고 겸손한 분이었습니다. 쇠고기 때문에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몰려와서 이렇게 노인분들에게 좌판을 놓고 물건을 팔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분들입니다. 저도 토마토.. 더보기
15개 조합이 뭉친 백두대간 전두부 공장 백두대간 클러스터의 전두부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5년전 제조업에서 유행하던 클러스터사업을 우리 농업에 접목하면서 제 1호로 출발했던 곳이지요. 영월 평창 태백 정선 등 4개군과 15개 농협조합이 함께 콩을 주사업으로 공동사업을 시작한 것이지요. 이제 공장이 완성되어 올 가을이면 손익분기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할 거라 합니다. 약 80억원이 들었다고 하네요. 초현대식 콩제분 공장과 두부공장이 함께 있는 공장입니다 공장장님의 신나는 설명. 땀이 비오듯 하는데도 정말 열정적으로 성명하셨습니다 여기는 제분한 콩가루를 저장하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의 이분이 목창균 조합장님인데, 이 일을 꾸미고 완성하고, 관리하는 분입니다. 열정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른 분입니다. 5년전 부터 이 분을 알게 되었는데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