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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청년 농업인과의 기분 좋은 만남 지난 토요일 밤에 청년 농업인 20여명과 함께 월드컵 우리나라와 그리스 전을 응원했습니다. 우리 쌀막걸리를 서로 권하면서 신나게 응원도 하고, 각자 포부를 말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심도있게 얘기했습니다. 우선 축구에서는 우리가 이겨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청년 농업인들이 커다란 꿈과 열정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전남지역 졸업생들이었습니다. 김희욱 회장이 수고 해 주었고, 동창회장인 이현찬 회장과 이용국 사무총장 이상우 홍보부장도 참석해 주었습니다. 저도 우리 농어업, 생명산업과 식품산업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경영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농업은 생.. 더보기
해남 사이버농업인들 지난 12일 토요일에 해남과 신안을 방문했습니다. 해남에는 몇 번 가려고 마음만 먹었다가 이번에 만사 제치고 결행을 했습니다. 해남 사이버농업인 모임인데 이경임님이 이끌고 있는 아주 모범적인 지역입니다. 오늘은 농장파티를 하는 날이지요. 모두 생산한 것들을 들고 나와 도시에서 오신 분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팔기도 하고, 도시 사람들은 체험도 하면서 농식품을 사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음악과 문화가 곁들인 격조 높은 파티가 이루어지고요.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자색 송편이 너무 아름답지요? 고구마를 이용한 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로 당선되신 해남군수님과 연잎차의 달인 채수미님 이렇게 큰 인삼은 보기 힘든 것이지요. 놀랐습니다. 음악회하는 동안 이것을 간식으로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ㅎㅎ .. 더보기
새벽을 여는 편지78 - 살아남기 위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