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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이야기

경상남도 방문

지난 주말 경상북도 방문에 이어 경상남도를 방문했습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영주 풍기인삼조합원 분들을 만나 총리님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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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밤늦게 군위군의 김수환추기경 생가에 들렀습니다. 겸손하고 근검하게 살아오신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리님이 꼭 들르시겠다고 해서 방문스케쥴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신실하신 분입니다. 총리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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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성주군의 참외 물류센타에 들렀습니다. 우리나라 참외 생산기술은 이제 세계적이 아닌가 합니다. 맛있습니다. 그러나 선별에 많은 사람이 일하는 것을 보고 흐뭇하기도 했지만, 앞으로 인력을 절약하는 방식으로 발전되어야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것도 경쟁력과 관련이 되지요.

아래 사진은 진영이라는 섬유 중소기업입니다. 완전자동화된 디자인 시설과 생산시설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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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대가야박물관을 들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찾아온 초등학교 아이들과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대가야 박물관에서 느낀 것은 우리 문화가 보통수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대하고 놀랍다는 것이지요. 우리 문화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아내는 것도 우리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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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식식사는 거창 쑥한우를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쇠고기였습니다. 우리나라 쇠고기는 세계적이라 할 수 있는데 홍보가 아직 그렇게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한 번 만들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총리님과 헤어져 저는 함양을 향해 산청으로 내려 갔습니다.
산청에 간 김에 한여농 장정옥 회장댁을 방문했습니다. 가니, 군의 한농연 및 한여농 간부님들이 모여 있어 간단한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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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장정옥 회장님의 그림 같은 저택이랍니다. 너무 멋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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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함양으로 와서 양돈장을 들렀습니다. 젊은 분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방식으로 양돈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3층으로 된 양돈장은 깨끗하고, MSY 22두의 흑돼지를 생산하는 경쟁력있는 양돈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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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팽이버섯을 생산하는 물래방아팽이 버섯공장을 들렀습니다. 최첨단 기술과 시설로 운영되는 공장이 든든한 우리 버섯산업을 자랑스레 보여주었습니다. 제 오른 쪽으로 두번째 분이 천사령 함양군수입니다. 이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글을 올리려 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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