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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진영농협 방문 3월 6일 김해시 진영읍의 진영농협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에 간다고 했더니 진영농협에서 농업인에 대한 특강을 요청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정부의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질문에 답변을 하는 간담회도 가졌구요. ㅎㅎ 끝난 후 참석하신 분들이 돌아 가면서 여러 그룹으로 나누어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우선 아주 중요한(?) 분들이구요. 여성농업인 대표들. 제일 열심히 들어 주셨습니다.ㅎㅎ 진영농협의 이사님들이구요 전 현 조합장님들과 유지분들. 제 왼손 측에 계신 분이 안춘식 조합장님입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설계한 안헌식 회장님. 이분은 진영농협 조합장님의 동생인데, 산삼과 봉사활동에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꼬마파프리카를 생산하는 농가를 방문했지요. 김정식대표입니다. LED.. 더보기
육종연구센터와 부산공동어시장 지난 3월 5일과 6일에는 경남 거제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육종연구센터와 부산에있는 공동어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거제에서는 넙치를 같은 양식기간에 30% 더 성장시킬 수 있고, 병에도 강한 육종넙치를 양산하여 어업인들에게 공급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 나라가 넙치에 관해서는 세계 제일이 되는 날이었지요. 이렇게 원조가 될 육종넙치의 어미들입니다. 모두 전자칩을 등에 넣어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합니다. 육종넙치는 재래종과 양식종의 장점을 모두 담아 새롭고 튼튼한 품종을 만드는 거지요. 우리 어민들이 양식기간 단축 등으로 생산비용도 절감을 할 수 있어 초기에는 한 해에 약 600억원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3월 중에 1차로 넙치종묘 수요의 10%에 해당하는 양의 육종넙치가 각 양식장에 보급됩.. 더보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우리 농업도 이제는 크게 발전할 시작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월 6일, 7일 주말에는 청주에 가는 길에 청주, 구미, 의성, 군위 등을 들렀습니다. 그 중에 의미있는 우리 농업의 희망지기들을 만났습니다. 몇 분을 소개합니다.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이 운영하는 청풍명계 영농조합의 가공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브리핑이 끝난 수 대화를 가졌습니다. 양계의 계열화사업의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토의를 하고, 우리 양계산업을 포함한 전체 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논을 했습니다. 청풍명계는 12농가가 28만수를 사육하고 있고, 무항생제 축산을 하는 HACCP 인증 조합법인입니다. 작년에 90억원을 매출했고 올해는 180억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놀랍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합니다. 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