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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농어촌노후주택 개량 대학생 봉사 사업 건축학과 학생들이 농어촌의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격려차 충북 청원군 미원면을 다녀왔습니다. 크게 보이시는 두분이 지도교수이신 극동정보대 김승근 교수님과 앉아계신 윤충열 한국농촌건축학회 회장님, 그리고 여기는 안보이시지만 세명대 허영환 교수님이십니다. 위 사진은 맛있는 점심시간입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을 이끌고 계시는 정영일 이사장님을 소개하고자 하는 데 적당한 사진이 없어 이 사진을 올립니다. 아마 기도를 하고 계신 듯 합니다.ㅎㅎㅎ 농촌노후주택개량 봉사사업은 다솜재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재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들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조금의 기부금과, 조금의 정부예산 및 마사회 이익금 등을 모아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건축학과 교수님들이 지도를 하면서.. 더보기
열정의 영웅들(2) 지난 주말에 감명받은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몇분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힘들다고 생각했던 참조기 종묘의 인공양식을 성공한 분들이 있습니다. 전남 영광수산사무소의 양광희 소장을 비롯한 몇분들이 지난 4년간 각고의 노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값비싼 영광굴비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정말 대단한 결실입니다. 이번에 30만 미를 생산했는데 5만 미를 인공양식 성공 기념으로 방류했습니다. 다음은 미꾸라지 부화 양식장을 운영하는 김원칠 대표입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규모의 측면이 아니라 중국과의 가격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경쟁력의 측면입니다. 장어를 기르다가 미꾸라지를 기른 것이 1년밖에 되지 않는다는데, 김 대표는 부화하는 장치며, 사료문제며, 친환경벼농.. 더보기
열정의 영웅들(1) 지난 주말에는 국회 농수산위원회의 이낙연 위원장님과 함께 영광.함평.장성군을 들렀습니다. 수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우선 몇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농협 종돈사업소의 권영웅 소장님을 소개합니다. 이 분은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종돈사업소를 흑자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평균 14두에 불과한 MSY를 향후 25두까지 끌어올리려는 꿈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종돈산업에 혁명을 일으키려 하네요. 종돈장의 질병을 일소하기 위해 2년간 영일이 없게 뛰었고, 예산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확신을 가지고 해냈고, 그래서 튼튼한 종돈을 생산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종돈장이 모두 이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눈에 열정이 느껴지고, 자료를 눈에 쏙쏙 들어오게 만들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아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