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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영주시의 농업인들 지난 주말에는 1박2일로 영주시에 가서 영주 농어민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50명 가까운 분들이 모여 강의도 듣고 저하고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간담회 때 열기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우리는 알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면세유에 대해서, 세금환급에 대해서, 친환경에 대해서, 인삼에 대해서, 저온 냉장고 등 유통시설에 대해서, 수출과 수입에 대해서, 원산지표시제나 이력추적제에 대해서, 전기사용료에 대해서, ......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간담회가 끝나고 나서 영주쌀을 선전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간담회 끝부분에 아웃소싱을 잘 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지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주인은 일 잘 하는 일꾼을 써야.. 더보기
친환경농업을 이끄는 조합장님들 어제는 두 가지 행사가 있었습니다. 먼저 식품안전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워크샵을 했는데, 그곳에 가서 특강을 했습니다. 식품산업은 신뢰산업이라 합니다. 신뢰가 무너지면 산업이 무너지지요. 지난번 중국의 멜라민사태를 보면 알 수가 있지요. 농식품수출이나 농수산정책도 식품안전이 훼손되면 모든 신뢰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신속하고 투명하고 정확하게 식품안전행정을 추진하려 합니다. 그리고 나서 결의를 다지고 선서도 했습니다. 관련기관이 힘을 합쳐 시스템플레이를 하면 효율적인 식품안전행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농산물"하면 "안전농산물"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서, 친환경농업을 이끌고 있는 친환경농협조합장협의회 회원조합장님들을 만나러 오창조합을 방.. 더보기
황금마을의 김형식님 지난 주 토요일(6.13)에는 전남 담양군 수북면 황금리를 갔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리농원을 들러 친환경체험마을 운용현황을 보게 되어 있었습니다. 체험마을이 잘 운용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정성이 깃들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리농원을 운영하는 김상식님이 마을 어르신들을 모셨네요. 그래서 귀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얼굴을 잘 몰라 보실 것 같은데요, 아래 분들이 모였습니다. 이 분들의 건의 사항에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지원요구 보다는 우리 농업전체와 우리 농촌전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주로 건의하였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직불을 늘려라. 그린벨트내에도 농업관련 시설을 할 수 있게 해달라. 유기농 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라. 지열사용에 대한 지원을 해달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