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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활동

우리는 함께 가는 동지입니다 저는 어제 오전에는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신지식농업인회의 신구회원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천안 연암대학에서 귀농자 카페 회원들을 만났으며, 저녁에는 전북 익산시의 농업인들과 만났습니다.세 모임의 만남이 각각 너무 좋았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해보려는 마음이 눈을 쳐다보면 알 수 있었고, 눈을 감아도 열기로 느껴졌습니다.저는 그런 열정을 만날 때, 그 열정이 저의 열정으로 옮겨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행복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아래 글은 귀농자 카페에 올린 글인데,옮겨 봅니다. 모임을 끝내고 느낀 소감을 적은 것입니다.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듯 했으나 ,무언가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단단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 농어촌에 계시는 선배.. 더보기
이통장 간담회를 마치고 지난 금요일 참으로 반가운 손님들이 우리부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 농어촌의 터줏대감인 전국의 이통장 대표님들이셨습니다. 전국 각 시도에서 새벽부터 길을 나서서 오신 분들이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요.점심을 곁들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터줏대감답게 다들 우리 농어업, 농어촌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 들려주신 살아있는 현장이야기는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힘들어도 농협개혁 반드시 해야 합니다... 농어촌 정말 잘 살게 해주세요” “농기계문제 해결해주세요” “우리 농산물 잘 팔리게 해야 합니다” “무공해, 유기농에 지원을 확대하고 유통 전문화를 지원해주세요”예... 잘 살게 해드려야지요... 물론 우리 농산물 잘 팔리게 해야지요. 수입 농산물에 절대 뒤지지 않도록 경쟁력도 키.. 더보기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어제는 충북 괴산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계시는 조한규 선생님을 뵙기 위해서 였지요.저는 이번 우리 농업의 선진화계획을 잘 추진하기 위해서 여러 경륜있는 선생님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의지혜를 배우려고 합니다. 조한규 선생님은 자연농법을 통하여 땅으로부터 멀어진 우리 농업을 제자리에 오게 하려고 노력하는 분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37개국에서 선생님의 농법을 따르려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저는 작년에 경남 고성군의 벼농사에서 큰 성과를 본 조한규 선생님의 생명환경농법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저는 농업이 하늘의 잇점과 땅의 잇점을 모두 취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다가왔습니다.그리고 그곳에 갔더니 생명환경농업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전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