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詩)

꽁초

길바닥에 뒹구는 꽁초

그때
함께 탔더라면 좋았을 것을

남아서
수모 받는 천덕꾸러기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두운 시절  (0) 2009.08.27
신발이 젖은 아이  (0) 2009.08.27
새 신발  (0) 2009.08.27
약속의 흔적  (0) 2009.08.27
헌 신발  (0)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