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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벼수확과 푸른누리기자들

오늘(10월 24일)은 제가 현장을 방문하는데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들이 동행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곳을 생각해서 벼수확과 낙농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9시에 모여 친환경 농사를 짓는 경기도 안성군 고삼면 월향리를 향했습니다.
가는 버스 속에서 기자회견도 했습니다.ㅎㅎㅎ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어린이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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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게 대답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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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들과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과 맑음에 감동합니다. 그리고 새싹처럼 부드러움 속에 땅을 뚫고 나오는 강함이 있지요. 우리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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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구경가는 차량들 때문에 길이 많이 막혀서 1시간 20분이나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든 분들께 너무 미안했구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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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선 조합장님이 이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기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에서 친환경농자재와 학교등에 설치할 수 있는 한뼘농장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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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뼘농장에서 한 사람이 1년은 먹을 채소가 생산된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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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수확을 했습니다. 운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자들도 번갈아 태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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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후에 마을 어른들과 기자들이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구호는 농업인여러분! 힘내세요! 였습니다. 어렵다 생각드시더라도 정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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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우리 예쁜 윤한실 기자가 농민 아저씨에 가려서 안보니네요. 얼마나 서운했을까...ㅠㅠㅠ 그래서 아래 사진을 추가합니다. 제 오른 쪽 옆 줄무니 입은 이쁜 기자가 윤한실 기자입니다.



그리고 최유림 기자와 함께 풍성한 수확을 상징하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사진을 보니 넉넉한 기분이 듭니다. 우리 농업이 국민들께 그렇게 넉넉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겸손해야 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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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RPC에도 들렀습니다. 어린이들이 아주 놀랐습니다. 자동화된 첨단 로봇시설을 좋아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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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쌀이 되는 과정에 대해 열심히 설명들으며, 취재도 하고 질문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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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은 늘 정열적인 이순옥 본부장님..  제가 돌아오는 길에 어린이 기자들에게도 이 열정이 넘치는 이 본부장을 소개 했습니다. 지역에 변화를 일으키는 이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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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을 겸해서 농업인대표님들과 대화를 했습니다. 이분들께도 미안했습니다. 1시간은 늦었을 겁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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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 기자들이 쌀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고, 우리 농산물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합니다.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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