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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도 시연

오늘은 시청 앞에서 300여명의 다도인들이 모여 다도시연이 있었습니다.
C&C20 전통공예문화대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행사였습니다.
전통 혼례식 시연도 있었고, 국악연주도 곁들여 있어서 아주 멋진 행사였습니다.
다도는 우리 음식문화를 더욱 품위있고 가치있게 하는 전통입니다.
우리 다도는 수준이 상당했으나, 우리가 잊고 있고 그래서 약해져 가던 문화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세우고 더욱 진흥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아주 멋지게 차를 대접하는 것을 보면서 기특하기도 했지만,
우리 문화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속에 우리 역사의 정취가 있고, 우리 문화의 뼈가 있고, 우리 민족의 얼이 있었습니다.
이제 슬로우푸드가 뜨고 있습니다.
차문화가 중심이 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우리 차문화와 전통은 초의선사가 완성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여기에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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