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어업공동체1 적금 어업공동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3월19일 금요일에는 전남지방의 수산업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우선 적금마을의 어업공동체를 소개하겠습니다. 적금마을은 여수와 고흥반도의 사이 여자만 입구에 있는 조그만 마을입니다. 58가구가 어업공동체를 하나의 기업처럼 조직하여 기업운영 방식으로 경영하고 있습니다. 출범한지 5년이 되었는데 출범 당시 19억원이던 자산은 작년 말 59억원이 되어 한 가구당 자산 지분이 1억원이 넘었으며, 작년 한 가구당 소득배분액은 4천5백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가구별 개인소득은 따로 있고 이 회사에서 별도로 배당을 받는 금액이 4천 5백만원이 되어 거의 1억원 가까운 가구별 소득을 얻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간다고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나오셨습니다. 얼굴이 밝고, 여유가 있었습니다. 100% 일본으로.. 2010.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