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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관 등골 오싹하게 한 '무서운 붓글씨'  충주에 이런 술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영남대 이종기 교수와 그 사모님이 만든거랍니다. 개인 박물관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 분이 관장이신 사모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사과를 갈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이는 병그릇에 넣어 3개월간 발효를 합니다.  위 사진은 버틀링을 하는 장면입니다. 참 신기하게 버틀링이 되었습니다.  붓글씨를 써 달래서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무슨 말을 쓸까 망설이다고 "술은 음식의 꽃"이라고 썼습니다. 음식의 가장 위이고 핵심이 술이지요. 또한 부가가치도 가장 큽니다. 저는 우리 농가의 소득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도 술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4만원어치 사과를 사서 와인만들기 체험을 했지요. 제 와인이 나오면 그 때 쓸 병과 라벨입니다. 3개월 후를 기대하세요 더보기
장관인 날 울렸던 '그때 그 농업인...' 이번 휴가의 반을 충주 사과꽃 마을을 방문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39분의 다양한 농가가 모여 농촌체험연구회를 조직해서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분들이 충북의 전체 농가를 그 연구회처럼 활성화시키기를 바라면서 의도적으로 이곳에 들렀지요. 역시 잘했다고 몇번이고 되뇌었습니다. 이 사진은 사과속에 고기를 넣어서 찐 음식입니다 회원농민들과 즐거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의욕과 열정이 있는 분들입니다 아래 사진의 가운데 분이 이 체험연구회를 이끄는 박춘성회장님. 지난 봄 사과꽃 축제 때 들렀을 때 박회장이 귀촌해서 겪었던 지나온 시절을 얘기하다 눈물을 흘려서 저도 눈시울이 고였던... 그래서 이번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회원님들이 모.. 더보기
천사령 함양군수님 감사합니다! 바쁜 일이 있어 지난 주에 올릴 글을 지금 올립니다. 지난 주 함양군을 방문했는데 여전히 천사령 군수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아래 사진 가운데 오른 쪽 분입니다. 점퍼 입은 사람은 저구요.^^ 사진이 신통치를 않네요. 함양군에서 개최하는 산삼축제에 참석하기 위해서 내려 간 것이지요. 산삼축제는 대단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참여를 했다네요. 중국의 장뇌삼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방정부의 간부들을 초청하였다고 합니다. 천 군수님은 1억소득 농업인 만들기 창안자입니다. 지금은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앞다투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네요. 산삼을 대대적으로 심고 산삼축제를 하는 것도 그 하나이고요. 저를 축제에 참석시키기 위해 가는 중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