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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0.06.13 청년 농업인과의 기분 좋은 만남 (6)
  2. 2010.06.13 해남 사이버농업인들 (16)
  3. 2010.06.06 새로운 농업의 발전 (10)

청년 농업인과의 기분 좋은 만남

일상활동 2010. 6. 13. 23:08 Posted by 사랑 태평짱
지난 토요일 밤에 청년 농업인 20여명과 함께 월드컵 우리나라와 그리스 전을 응원했습니다.
우리 쌀막걸리를 서로 권하면서 신나게 응원도 하고,
각자 포부를 말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심도있게 얘기했습니다.
우선 축구에서는 우리가 이겨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청년 농업인들이 커다란 꿈과 열정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전남지역 졸업생들이었습니다. 김희욱 회장이 수고 해 주었고,
동창회장인 이현찬 회장과 이용국 사무총장 이상우 홍보부장도 참석해 주었습니다.
저도 우리 농어업, 생명산업과 식품산업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경영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확대발전될 것이며, 우리 농업은 선진화되어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농업강국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에 우리 청년 농업인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나머지 참석자들의 이름도 다 기록하고 싶습니다.
김재혁, 강근욱, 허동운, 홍기균, 진인섭, 김정훈, 공정성, 황영상, 현청규, 추봉하, 정병은, 김길현, 남영선, 이금준, 강명곤, 백재호, 김요순 님 등 장군 같은 청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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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열심히 보고 있지요? 축구를 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 모습. 축구를 보면서도 이렇게 얘기도 했답니다. 맛있는 음식. 모두가 우리 농
                 산물이네요.



                 시합이 잘 풀려서 모두가 즐거운 표정입니다.ㅎㅎㅎ


        
                    미리 이길 줄 알고 케익을 준비했다네요.ㅎㅎㅎ.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축원하면서 이렇게....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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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용국 2010.06.15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태평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한국농수산대학 총동문회 사무국장 이용국입니다.
    6월에는 즐거운 일만 있는것 같습니다.12일 장관님과의 만남, 월드컵승리 그리고...
    장관님 오늘 아침 첫째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축하해주십시요.^^
    첫째 아들이 20년후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원서를 내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번 장관님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젊은농업인에 대한 비젼과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수립하라는 말씀은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남보다 높은 비젼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올바르게 실천한다면 그 누구든지 꿈을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장관님 젊은 농업인들을 위하여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신명나는 농촌,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저희들 되겠습니다.

  2. 김희욱 2010.06.16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님 안녕 하십니까?
    한국농수산대학 전남 동문회장 김희욱입니다.
    우선 바쁘시고 고단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저희 한국농수산대학 전남동문들을 찾아 격려해주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처음에는 장관님이 저희 동문들과 한국의 월드컵 첫경기를 목포에서 관람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도 당황 스러웠습니다.
    '장관님과 한자리에서 막걸리를 마시면서 월드컵 경기관람이라?' 생각을 하니 무척이나 어색하고 딱딱한 자리가 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랬던 저의 생각은 고단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미소가 가득하며, 개개인의 포부를 세심하게 들어주시고, 대화 하시면서 흐믓해 하시는 장관님을 뵈면서 씻은듯이 사라졌습니다.
    또 장관님이 들려주시는 미래농업 '자연자원이나 생명자원을 활용하는 생명산업'에서 저희 동문들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농수산대학동문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 드립니다. 장관님의 기대에 보답하여, 한국의 농업을 세계로 이끌어 나아가는 한국농수산대학동문들이 되겠습니다.

  3. BlogIcon 지은농산 2010.06.18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농업을 이끌어가실분이네요.
    젊음의 활기가 넘쳐흐릅니다.
    미래의 꿈이 많은분들이네요.
    지은농산 젊었을때 무엇을 했을까 휴회가됩니다.
    지금 젊어 질수없을까요?....ㅎㅎ
    정말로 부렵습니다.
    아자 아자 ~한국을 이끌어가실 젊은이들이여 ...^**^...하이팅

해남 사이버농업인들

칼럼 2010. 6. 13. 22:48 Posted by 사랑 태평짱
지난 12일 토요일에 해남과 신안을 방문했습니다.
해남에는 몇 번 가려고 마음만 먹었다가 이번에 만사 제치고 결행을 했습니다.

해남 사이버농업인 모임인데 이경임님이 이끌고 있는 아주 모범적인 지역입니다.
오늘은 농장파티를 하는 날이지요.

모두 생산한 것들을 들고 나와 도시에서 오신 분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팔기도 하고,
도시 사람들은 체험도 하면서 농식품을 사기도 하지요.

그러면서 음악과 문화가 곁들인 격조 높은 파티가 이루어지고요.
정말 즐겁고 의미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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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송편이 너무 아름답지요? 고구마를 이용한 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로 당선되신 해남군수님과 연잎차의 달인 채수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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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인삼은 보기 힘든 것이지요. 놀랐습니다. 음악회하는 동안 이것을 간식으로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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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 주신 부부 소리꾼. 정말 어떻게 그렇게 노래도 잘 하지만, 사람 기분을 상쾌하게 할 수 있는지요.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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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특별초청한 오페라 가수님! 아마 이경임 님의 제자시라든가?
서울에서 불원천리 이 행사를 위해 달려왔다고 합니다. 대단한 열정... 감사합니다.
노래가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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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를 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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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임 님의 부부와 함께.... 정말 멋진 분들.... 우리 농어촌에 이런 지도자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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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간단한 다과회와 이렇게 사진촬영.....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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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경임 2010.06.14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를 몰고오신 장관ㄴ미 이곳은 가물어 비를기다렸는데 단비와함께...
    비가오기에 오심을 편한히 맞이할수있어구요 지역의 많은분들이 참석하실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긴시간 함꼐하여 주시고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힘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먼저실천하고 움직이는 그리고 노력하고 연구하는 그래서 행복한 농업인이되고자 하는데 ..
    항상 배려하시고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

  2. 강옥화 2010.06.14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웠습니다
    장관님을 직접 뵙고 손까지 잡았으니
    올해는 뭐든 대박나리라 기대됩니다
    항상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3. 징검다리 2010.06.15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위에 제 굴욕 사진이 있네요...;;

  4. 유기농초리 2010.06.15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단비처럼 불쑥 불쑥 나타나시는 장관님 몸살나시지않으셨나요? 저희들은 경산에서출발해서 김해로 김해에서 진주로 그리고 해남에서 신안 일정마치고 남해다랭이마을의 행사가 걱정이 되어 다시 남해다랭이마을에서 진주로 그리고 김해로 들어오고나니 다음날 목이 아파 말이 안나오더군요. 갑자기 장관님과 동행분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의 욕심이다.
    너무 힘든 일정을 하고계시구나싶었어요. 우리들은 한번의 만남이지만 장관님은 매일 농업인에게 힘을 실어주실려고 전국을 불쑥 나타나시며 강행을 하시는데 정말 건강관리를 잘하셔야 하겠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이 끝인데 따뜻한 카리스마 정감나누려하시는 모습에서 배우고 다짐니다.말씀하신것처럼 하늘이 감동할때까지 농촌을 지킬수있는 제가 되고싶어요.장관님 정말 고맙습니다.

  5. 2010.06.16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달하산-굿뜨래여인 2010.06.18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뭄에 단비를 몰고 오신 장관님! 말씀만들어도 무척, 반갑고 기쁘답니다.
    장관님의 등장으로 우리 농어인들에겐, 많은 힘과 용기가 되며, 많은 격려가 된답니다.

  7. BlogIcon 김금숙 2010.06.20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경하는 장관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우리 아들까지 기억 해 주시고...
    저희 함평에도 꼭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되세요.

  8. BlogIcon 제주물마루 2010.06.20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신모습..멋진 시간들이었네요.
    여전히 전국강타..
    모두모두 힘들 내시기를..두손모아빕니다.

    언제 제주에서도 단합대회 한번 열어보겠습니다.제주사이버농업인들께 힘좀 보태주시기를요~~^^*

새로운 농업의 발전

칼럼 2010. 6. 6. 23:46 Posted by 사랑 태평짱
어제 6월 5일 신나는 몇 분들을 만나 여기에 소개하겠습니다.

이 모임은 지난 5월 중순경에 계획이 되었습니다만, 구제역 확산으로 취소되었다가 어제야 이루어졌습니다.
이 분들을 하루라도 먼저 만났어야 하는데.... 하면서요.
이 모임은 경기도 화성에서 허브농장을 하는 이종노 대표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 대표님 감사합니다.

모임은 자연스럽게 둘러 앉아 각자 자신의 일을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경기도 이천에서 시설딸기를 하는 박보선 대표님.
올해는 날씨가 계속 나빠 수확은 예년 같지 않았지만, 잼 등 가공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도시민 견학과 체험을 하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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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농원을 운영하는 김해수 대표는 유황오리 음식점을 같이 경영하는데, 하루에 천명의 손님이 온다고 합니다. 대단한 식당입니다.
이 분은 유기농 채소밭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누구나 마음대로 채소를 가져가라고 한답니다.
청매실 묘목도 동네분들에게 무료로 나눠 주어 동네 곳곳에 심도록 했습니다.
자연은 공동의 소유이고,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은 나누어 갖자고 생각하는 분이었습니다.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20년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 대단한 미래형 인물.
낙천적이고 농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정말 값진 젊은이(?, 44세)를 만났습니다. 농민들도 선글라스를 끼고 옷도 잘 입으면서 멋도 부려야 된다고 하네요. ㅎㅎㅎ. 찬성입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양영국 대표님.
미생물에 관한한 박사님이셨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의 현장교수이기도 하고요.
생명산업을 얘기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독버섯에서도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을 추출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연구만 한다면 귀한 물질을 추출할 수도 있는 거지요.
산삼 인공배양도 하고 있고요.
특히 부인인 김현주 여사는 컨설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컨설팅을 하신다고 해서 5분 정도 강의를 해보라고 했더니 모두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마케팅 강의를 재미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버섯박사 양영국님의 부인인 김현주 여사는 버섯 알레르기가 있다네요. ㅎㅎㅎ

용인에서 아이비를 키우는 장말관 대표님.
우리나라에서는 이이비의 유용성을 아직 모르고 보급도 아직 잘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굉장한 시장을 이룰 거라고 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지난 25년간 가장 많이 심은 것이 아이비라 하네요.
모든 것이 이제 시작이어서 자신이 내딛는 한 발짝 한 발짝이 우리나라에서는 기준이고 표준이라 하네요. 넘치는 자신감. 그러나 매우 겸손하셨습니다.

한택식물원의 후계자인 이용문 부장도 참석했습니다. 약 60만 평방미터의 광대한 식물원에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자생식물은 약재와 고급농산물로 앞으로 큰 기대를 해도 되는 분야입니다.

김포에서 느타리 버섯을 재배하는 이용완 대표와 여주에서 공정육묘를 하는 안병주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식용분화와 화훼분화를 다루는 장동춘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게 하라"로 사업방식을 바꾼 뒤 사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말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인근 까치식물원을 방문했습니다.
송형태 대표 부부가 풍란을 조직배양해서 육종을 하고 있는데 부인이 더 박사라고 합니다.
풍란은 거의 멸종단계인데 조직배양을 통해 보급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등에서 나는 풍란도 있었고요. 값이 크게 나가는 변형도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실력도 대단해 보였지만, 자신감도 믿음직스럽게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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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실력과 비전을 가진 분들을 만나서 오랜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분들이 앞으로 많이 배출되고 육성·발전되어야 합니다. 우리 농업에도 100억, 200억 매출이 있는 농가가 수 천 개 나와야 합니다. 네델란드 농업이 강한 이유는 수 백억원 매출을 일으키는 농가와 농기업이 수 천 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농가들이 발전해 수 천억 기업으로도 발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시아의 농업을 그리고 더 미래에는 세계의 농업을 끌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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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곤이엄마 2010.06.07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한 분이시군요
    전 외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잘모르지만 이런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아이스홍시나 곳감은 정말 맛있거든요
    이건 세계적인 상품으로 손색이 없다고요
    농가에서 판매를 할려고만 하면 고급 음식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농가를 만나면 이야기 해드리지만 현실적으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태평짱님께 맛보여 드리고 싶은 게 많아요
    우선 가까이에 계시는 분부터 알려 드려야 되지 싶어서요...^^

  2. BlogIcon 김현주 2010.06.07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님. 김현주입니다.
    지난 토요일 장관님을 만나고 돌아가면서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첫 만남인데도 낯설지 않아서 참 편안한 모임을 한 것 같다고..
    함께 한 농민 한 사람 한 사람 이야기 할 때마다 정말 따뜻한 눈길을 보내면서 들어 주시던 장관님
    누구를 막론하고 이야기 할 때마다 정말 오랫동안 그 분야에 대해서 연구하신 것처럼, 이 것, 저 것 물어봐 주시고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던 장관님.
    자꾸 이야기 해도, 말도 안되는 고집을 피워도 들어 주실 것 같던 장관님.
    정말 편안한 상담가를 만나고 나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하러 전국으로 다닐 때, 만나는 사람마다 장관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장관님과 정말 친하다고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또 연락도 자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는 정말 그 농민들이 부러웠습니다. 한 나라의 장관님과 그렇게 격의 없이 친하다면 저 사람들은 얼마나 휼륭한 사람들인가.....
    그런데 토요일 만남으로 그 부러움이 한 순간에 깨졌습니다. ㅎㅎㅎ
    돌아 올 때 남편에게 그동안 강의를 듣던 사람들 ,특히 장관님과 친하다고 말하던 그사람들 처럼 나도 이제 장관님과 친하다고 해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말 편했거든요. 마치 옆집에 오래 같이 살 던 사람을 만난 것 처럼요.
    고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 이야기를 무 자르듯이 뚝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셔서.... 그리고 내 편이 한 명 생겼다는 편안함을 선물해 주셔서.....
    장관님
    내내 건강하시고 우리 가평에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사랑 태평짱 2010.06.07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아주 새롭고 의미있는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재능이 넘치시는 컨설팅 교수님을 뵈어서 기뻤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3. BlogIcon 이동현 2010.06.08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관님 역시 바쁜일정들 미소 머금고 소화해 내시고 계시네요.
    사진에 아는 분도 보입니다.
    열정, 도전 그리고 젊음이 넘치는 농촌을 위해
    실질적이며 매력적인 정부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원래 칭찬만 주는 것은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이곳에서 장관님 얼굴뵈니 장관님께 그리고 내 스스로와 약속하며
    뱉었던 말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섬진강가에는 이번주까지 품종 개발 관련 모내기가 진행됩니다.

    섬진강가에서 희망농부 이동현

  4. 남준다 2010.06.10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달 전쯤 부터 마음이 편치 않아서 슬럼프에 빠졌다가 이제서야 살아 나는 듯 합니다. ^^

    이종노 대장님께서 좋은 만남을 주선 하셨군요. ^^

    태평짱님과 친한 분들이 전국에 많이 있다는 김현주 대표님의 말씀에 왜 제 기분이 좋아 지죠?

    농업인 한사람 한사람을 세워 주시고, 그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는 태평짱님 멋져 부려요~~

  5. BlogIcon 소혜 2010.06.10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어민의 생활 향상을 위해 늘 열성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신뢰감을 느끼게 되네요.
    싱그럽고 활기찬 유월 되시길요.^^

  6. BlogIcon 이 종노 2010.06.11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종노입니다. 피곤치는 않으신지요. 너무 일정이 바쁘신 모습을 본 터에, 좀 더 여유있는 분위기를 자주 드리고 싶지만 그 또한 여유치 않은지라 이래저래 그냥 이 자리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분명 큰 틀은 있습니다. 가능한 날 오리라 믿습니다. 한국사람들이 가진 좋은 머리라면 충분히 세계 속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생각됩니다.
    엇그제 농촌진흥청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숨 쉬는 것도 까먹어 가며 꼬박 2시간을 떠들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하지만 신났습니다. 함께 공감대를 가지며 어울어질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아름다이 느껴져서..
    돌아오는 길에 70명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고 왔습니다. 피로감 잊으면서 교육 받으라고..
    강사가 사준 아이스크림. 좀은 황당했을 터. 그러나 그 또한 정이요, 한국사람들이 가진 공통된 풋풋한 싱그러움이 아닐까 합니다.
    인사를 올리려 했는데 주절주절 길어졌습니다.
    장관님께서는 늘 화이팅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것은 작은 농업인들에게 하나의 모델이 되어 자신감을 갖는데 많이 도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 모임이 잘 마무리 되어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자신있었는데 별로 많이 안드셔서 좀 죄송했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이 종노가 올리는 지면 인사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