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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 어제 (1월23일) 원평허브농원에서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대표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아서 든든하고, 너무 기뻤습니다. 우리 농업의 미래, 해외농업진출, 친환경농업, 농지제도 등 많은 문제를 얘기했습니다. 참석했던 분들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자리를 잡았구요.^^ 모두 진지하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있는 사람은 이종노 교수님과 이번 원평허브농장을 가게 만든 조남준 박사(? 곧 될 겁니다.ㅎㅎㅎ) 왼쪽이 서충원 경기도 동문회 사무국장, 오른쪽이 송정환 총동문회 감사! 송감사는 구아바, 시설채소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상도나 전라도에 제2농장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제2, 제3, ......제 10 농장, .... 무수히 해주세요.ㅎ.. 더보기
우리 농어업은 큰 형님 산업입니다 얼마 전 우연히 TV를 보다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집 온 사람의 대담프로를 들었습니다. 이 분은 30세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상당히 유명했던 TV엥커였습니다. 한국에서 살기 시작한 지 5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MC가 질문을 했습니다. "낯선 곳에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제일 힘들었든 것이 무엇인가요? " 으레 하는 질문이지요. 이 질문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힘들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해요. 이럴 때도 힘들다, 저럴 때도 힘들다. 저는 힘 하나도 안들었어요. 저는 너무 행복해요. 4살 짜리 딸도 생겼구요. 사랑해 주는 남편도 있구요. 행복한 우리 가정이 있잖아요. 너무 좋아요. 우리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힘들다는 말을 안해요. 어려워도, 좋다고 말을 해요.. 더보기
이탈리아 그리고 스위스 출장 지난 월요일(11월 16일)부터 시작된 출장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제 나라간의 협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리고 이 번 정부 들어서서 G-20 의장국이 되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협력도 훨씬 수훨하게 되는 거지요. 이탈리아에서 올리브농장에 이어 포도농장도 둘러 보았습니다. 이 농장은 포도주 공장을 가지고 있는 아주 큰 농장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전국에 14개의 농장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있는 이 농장도 100ha가 된다고 합니다. 농장 안에 있는 포도주 공장입니다. 포도주 밭을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오른 쪽 포도주는 2년 된 것이고, 왼 쪽 포도주는 8년 된 것입니다. 맛도 달랐지만, 색깔이 아주 달랐습니다. 오래 된 것의 색깔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