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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활동

선농대제 참석

오늘은 선농대제에 참석하였습니다.

옛날 곡우가 지난 후 임금님은 선농단에 오셔서

직접 논밭을 갈면서 친히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함으로써 농민들을 격려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설농탕을 함께 하면서 "한식구"가 되었습니다.

선농단은 이제 조그만 동네 공원처럼 작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리 선조들이 간직했던 소중한 가치"는 크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대통령께서 선농대제를 축하하시면서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농어업은 오래된 역사이면서 또한 우리의 미래이고,

농어업은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라의 근본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농어업의 중요성은변함이 없고, 또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올해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대풍이 들기를 빕니다.

그리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산업에도

똑 같이 대풍이 들기를 빕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제일 먼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0위권내로도약할 수 있는계기를 만들게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