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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주도 어업인들과 함께

3월 13일 토요일에는 제주도의 수산어민 대표분들과 함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관련 행사 후에 마음 먹고 뛰어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아침은 서귀포주변의 어촌계장님 수협조합장님 등 어민대표들과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제 사진기를 잊어먹어 사진을 구하기 어렵네요. 어민대표들과 찍은 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다. 이 자리에 김우남 의원님이 아침 일찍인데도 참여하여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지역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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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에 보이는 여성분이 마음이 비단결 같으신 어촌계장님 그리고 조합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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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서귀포 근처의 사계 어촌계를 방문했습니다. 이 분들이 그 유명한 해녀분들! 이 분들이 맛갈스러운 우리 해녀업을 그리고 바다를 지켜 왔지요. 뭔가 강인함을 느꼈습니다. 모두 밝고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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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잡아 온 해산물을 몇 접시 사서 같이 먹었습니다. 한 접시에 2만원인데, 서울에서 온 사람들은 비싸다고 한다는데, 해녀 분들은 너무 싸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해녀분들의 말씀이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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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밝은 웃음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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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산물 가공공장인 도도수산도 들렀습니다. HACCP인증을 받은 수출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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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수출 오더를 많이 받아 주말에도 일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건승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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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의료원의 고압산소치료센타를 방문했습니다. 해녀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해녀분들의 고질병인 투통, 관절통, 난청 등의 고통을 이곳에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3시간 받으면 좋다고 합니다. 이런 시설을 더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강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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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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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에 수산분야의 대표분들과 저녁을 하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또 김우남 의원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두 형제간 처럼 친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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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은 해녀분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오늘 저녁을 서브했던 해녀분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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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서귀포지역의 농협조합장님들과 농협의 사업구조개편 방향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 따뜻한 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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