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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이야기

경상북도 방문

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경상남북도를 방문했습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안동에서 열린 신지식농업인 연차대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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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산한 명품들을 전시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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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이라 짧은 탈춤공연도 있었습니다. 준비가 잘 되었고, 기운이 넘치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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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저지대의 비닐하우스가 침수피해를 많이 입었네요. 피해복구와 보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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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튿날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참석하기 위하여 이동하였습니다.
우선 총리께서 울진에 오시는 길에 영덕. 청송. 영양군을 들르기로 되어 있어 저도 수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덕의 어촌에서 어업인들과 야밤 간담회를 하고 일박을 하였습니다. 어촌계에서 지은 숙소인데 잘 지었네요. 예쁜 사무장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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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에 못이겨 붓글씨도 썼습니다.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부끄러웠으나 어촌계장님의 권유와 치밀히 준비한 마음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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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의 사정을 설명 듣고, 건의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이 중에 특히 청송군의 전통음식을 전수하는 두들마을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우리 집안(?)인 장씨 할머니의 디미방이 이 마을에서 집필되어서 이마을의 뜻있는 여성분들이 이 책에 나오는 음식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네요. 그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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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진 친환경엑스포 개막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방행사지만 국제행사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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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울진원자력발전소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원자력발전 때문에 외국보다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