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정치 #국가 #공동체 #재량1 자율에 관하여 동물의 자율신경계는 몸의 변화와 몸 밖의 자극에 따라 의지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기능하는 시스템이다. 호르몬 분비, 혈액순환, 호흡, 소화와 같은 활동이다. 이를 통해 몸의 안정과 균형이 유지된다. 무서우면 놀라고, 슬프면 눈물을 흘리는 것도 자율신경이다. 이런 기능들이 모두 대뇌의 명령을 기다려야 한다면, 불편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율신경 덕분에 동물들은 몸 기능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외부적 활동에 전념할 수가 있다. 조직 운영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조직전체가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하위 조직들이 자율적으로 기본 기능을 해야 한다. 그래야 전체조직은 대외활동과 더 큰 일들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서양 선진국들은 조관리를 대개 직위분류제로 운용하고.. 2018.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