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1 성탄절과 다문화가정 지난 12월 23일에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과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다문화가정의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연기군에 도착하였더니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같이 떡메를 치구요. 각국에서 오신 다문화가정의 부인네들이 즐거워하네요. 그리고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어려운 일 답답한 일 아무거나 말씀하라 했더니, "농사가 힘들다." "쌀값은 안오르는데 비료값이며 모든 게 많이 올랐다." "돈 벌게 해달라." "일하게 해달라." 등 소득 문제와 가족의 건강 등에 많은 관심 표명을 했구요. 자신들과 애들에 대한 언어교육의 필요성도 건의했습니다. 그리고 산타할아버지로 변신을 했습니다. 어울리나요? 썰매대신에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선물을 전달하러 갑니다. 예쁜.. 2009.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