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1 마을 사무장 워크숍과 보은군 아그로스쿨 이번 주말에는 일정이 많았습니다. 우선 8월 28일 금요일 오후에는 마을 사무장, 여성농업인센터장, 농어촌 사회적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모여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이분들의 역할 정립에 대한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좋은 워크숍이었습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은 지역의 발전과 사회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젊은 일꾼들입니다. 거의 봉사자 수준의 수당으로 비정규직(?)으로 일하지요. 그렇지만,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참, 그리고 강의와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기필코 마을 발전의 획기적인 역할을 해낸 다섯 분의 사례발표는 정말 멋졌습니다. 또 그리고 저와의 진지한 대화도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이날 밤 열띤 토론을 벌였을 겁니다. 이 분들이 있어 우리 농어촌의 앞날이 든든합니다. 분.. 200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