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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활동

봄날을 위해

2월의 마지막 주.
봄은 바로 문 앞에서 손짓을 하는데...
따스한 봄기운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제 마음이 아직 추워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 농어업에 봄이 와야 제게도 진정한 봄인 것이지요.

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의원님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요.
그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봅니다.

문득 한 운동선수의 감동적인 삶을 다룬 책
‘마지막 질주-아름다운 청년 존 베이커’ 속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최선을 다하라. 거기서 약간만 더하라...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지금까지 한 것보다 많이 더 하렵니다.
절대로 주저앉지도 않으렵니다.
우리 농어업에 연두빛 봄이 올 때까지는요...


조금 추워도 포기하지 말고 저와 함께 뛰어보시지요.
우리 모두 웃을 봄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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