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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

지난 나주에서의 토요일 밤은 남평의 "도래마을 옛집"에서 잤습니다. 제가 지방에 가면 주로 농어가나 체험마을에서 잡니다. 소개도 할 겸 해서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확신은 가지 않지만..... 티끌을 모으면 태산이 될려나요?

전체적인 모습은 못찍었지만, 몇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 한옥!
이 한옥 마을은 시설이 아주 품격있게 그리고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불편이 전혀 없었습니다. 한 번 방문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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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특수한 목재인 흑감나무로 되어 있다네요. 100년이 넘었다는데도 아직도 빛이 반짝반짝 하고,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포근하다네요.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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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의 아름다움, 멋있는 문, 다양하게 꾸며진 아늑한 정원을 보세요.풀들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이 장면! 한 없이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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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룻밤 머물렀던 집입니다. 난방이며, 샤워실이며, 방충망이며,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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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서인지 이 이상한 집도 이뻐보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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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할아버지, 그리고 제 오른 쪽 젊은이는 이 마을의 이장님!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마을에 이렇게 젊은 사람이 이장을 하고 있다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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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옥 마을을 지키는 지키미님들! 서비스가 너무나 좋고 완벽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하룻밤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주신 흑임자죽은 꿀맛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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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록을 남기라 하셔서 느낌을 한 쪽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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