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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봄이 되었습니다. 새싹이 돋아 나옵니다.
바람이 차가왔지만, 거치른 땅을 뚫고 이렇게 돋아 나옵니다.
앞으로 세상이 아무리 험해도 잘 살아 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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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벌써 꽃이 피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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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네요.
바람과 차가움을 겪어서 더욱 아름다운 거지요.

그러나,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이 꽃보다 더 많은 고통과 외로움을 겪었기에.....
아니, 꽃에는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마음에 사랑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거지요.
사랑이 크면 클수록 더욱 아름답습니다.

마음에 미움을 담고 있다면, 아마도 꽃보다 아름답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흠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이 필요하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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