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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

우리의 주거문화

요즈음 우리는 큰 아파트나 주상복합 아파트가 많아졌습니다.
사실은 저도 주상복합 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읍니다만,
우리 주거생활의 경향에 조금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주거생활은 여러가지로 편해지기는 했습니다만,
너무 집단화되고 규격화 되어 가고 대형화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문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사는 집은 그 큰 건물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그 외피에 싸여 외형과 형식에 내가 소멸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현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 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또 우리 생각도 그와 비슷하게 되어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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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예쁜 한옥 사진을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옮겨서 비교해 봅니다.
우리 현재의 주거 문화는 조금은 생각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선조들의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 같기도 하구요.
가급적 많이 전승되고, 우리 생활에도 스며들었으면 합니다.
우리 한옥의 선과 윤곽이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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