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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의선사 탄생 224주년


지난 6월 12일 토요일에는 초의선사 탄생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초의선사는 조선말에 활약하신 대선사이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과 추사 김정희 선생과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지성인 중의 지성인이었습니다.
초의선사는 시문에 달통하셨고, 서화에도 뛰어나 소치선생의 스승이었으며,
다도를 확립했던 다성(茶聖)이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차문화와 차산업을 일으켜야 하는 시점에 초의선사의 재인식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 삼향면 탄생지에 사당이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평생을 초의선사 재조명을 위해 노력하신 석용운 스님 덕이지요.

초의선사는 저의 5대조 할아버지의 형님이시지요.ㅎㅎㅎ
자랑스러우신 선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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