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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더푸른미래재단 발기이사회 개최


어제 아침(11월 9일) 그동안 준비했던 "더푸른미래재단"의 창립을 위한 발기인회의를 하였습니다.
제가 장관직을 이임한 이후 많은 농어민 등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시간을 생각하면서 제가 농어민과 농어업을 위하여 할 일을 구상을 한 첫 단계가 되겠습니다.

우리 농수산업이 FTA 진전 등 개방화의 확대, 기후변화,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급속한 기술및 정보화 사회의 진전 등 급변하는 환경에 순조롭게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 녹색성장과 국가발전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수산업이 빠르게 선진화되어야 합니다.

농수산업의 선진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잠재역량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농수산업으로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민간의 잠재역량의 확충을 위한 핵심요소로는

첫째, 비전과 열정을 가진 의식의 혁명,

둘째, 농수산업의 경영화 운동,

셋째, 과학기술과 경영으로 무장한 실력 있는 농수산CEO 양성,

넷째,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후계세대를 담당할 명품리더와 단단한 공동체의 육성,

다섯째, 경영체의 영세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협력지원 인프라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래 농수산업과 관련된 국내외 각 분야의 다양한 미래경영 정보와 방식이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이 필요하며, 민간중심의 파급운동이 절실히 요청됩니다.

 이러한 민간중심의 활동이 내실 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칭 “(재단법인)더푸른미래재단”을 설립하고자 한 것입니다.

재단은 미래농수산업을 빠르게 확립할 수 있는 정신운동,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면서, 우리 농어민과 농어업이 발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구성 이사로는 저와 함께 김경량 교수, 김홍국 회장, 박은우 교수, 유회원 대표, 장대환 회장, 정계성 변호사, 조용경 부회장, 지원철 회장, 감사로는 오대식 고문, 조기심 대표 등이 수고 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재단의 설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것이며, 설립 이후에 이 재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조직을 갖게 될 것입니다.


 조직 계획안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

이사회

자문위원회

미래농수산

실천포럼

미래농수산

생산성본부

미래농수산

기업화본부

미래농수산

인재개발원

*생산성향상 및

비용절감추진

*중소기업진흥공단같은 역할

회 장

농수산

경영대학원

사무국

집행위원회

농어민사랑방

사무처

지역단위 연구회

※ 내부 조직은 단계적으로 구성, 확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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