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클러스터의 전두부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5년전 제조업에서 유행하던 클러스터사업을 우리 농업에 접목하면서 제 1호로 출발했던 곳이지요. 영월 평창 태백 정선 등 4개군과 15개 농협조합이 함께 콩을 주사업으로 공동사업을 시작한 것이지요. 이제 공장이 완성되어 올 가을이면 손익분기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할 거라 합니다. 약 80억원이 들었다고 하네요. 초현대식 콩제분 공장과 두부공장이 함께 있는 공장입니다
공장장님의 신나는 설명. 땀이 비오듯 하는데도 정말 열정적으로 성명하셨습니다
여기는 제분한 콩가루를 저장하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의 이분이 목창균 조합장님인데, 이 일을 꾸미고 완성하고, 관리하는 분입니다. 열정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른 분입니다. 5년전 부터 이 분을 알게 되었는데 정말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이런 분들이 농업계에 계시기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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