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활동

내 점퍼와 바꾼 '다하누촌' 명품한우

영월 다하누촌이 2주년이 되었다네요. 그래서 축하해 주기 위해 발걸음을 했습니다. 식장에 들어서자 마자 인사말부터 하라 하는데, 글쎄 제가 하니마을에 점퍼를 놓고 왔지 뭡니까. 그래서 그야말로 휴가복장. 그러나 모두 좋아 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계경대표의 신나는 경과보고입니다. 이 분은 유통의 달인입니다. 다하누촌의 쇠고기를 전국의 명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습니다. 이 주천마을에 인구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기양양하신 주천면 주민 여러분들!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운데 머리 긴 웃는 분은 박선규 군수님. 대단히 부지런하고 겸손한 분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쇠고기 때문에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몰려와서 이렇게 노인분들에게 좌판을 놓고 물건을 팔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많은 분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도 토마토하고 나물을 조금 샀습니다. 이 분이 즐거워 하시니 저도 즐겁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에게 꽃다발을 주었던 이 어린이는 저에게 또 육회를 권해서 맛있게 받아 먹었습니다. 정말 예쁘고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쇠고기를 파는 분들이 모두 하나같이 웃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정말 이분들은 혁명을 일으킨 거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사진에 저하고 악수하는 분은 소 한 마리로 지금 500마리를 만들어 한우농장을 하는 분입니다. 그 때 소가 지금도 살아 있다네요. 31살의 늙은 소가 되어서. 그 사진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농업이 그렇게 발전하기도 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