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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활동

월드컵 응원

지난 토요일(6월 26일) 저녁 10시 부터 마사회 과천경마장에서 우리끼리(?)의 공동응원전을 가졌습니다.
제가 트위터를 통해 번개를 요청했고, 예상보다 많은 400여명이 모였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농어업과 농어촌을 사랑하는 분들이었고, 특별히 막걸리 통닭 어포 등 우리 농수산물과 함께 하였습니다. ㅎㅎㅎ
못오신 분들은 평생 후회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ㅎㅎㅎ

저는 이번 응원을 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너무나 잘 싸워주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스코어에서는 졌지만 기쁨과 만족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는 4년 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랬기에 승패를 떠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승패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실력은 하루아침에 갖출 수가 없습니다.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확신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응원 현장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정말 극적인 장면은 제 사진기에는 없네요. ㅠㅠ
시작하기 전에 그룹별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팀은 제가 사랑하는 한국농수산대 졸업생 농어민들입니디다.
우리 농어업의 미래요 희망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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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들도 참석했습니다. 귀여운 우리나라의 미래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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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석 푸른누리 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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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바보음악가(?)들도 공연을 끝내고 참여하였습니다. 멋진 시합 시작전에 축배를 들라고 노래도 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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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몇대 몇으로 이기겠냐고 내기를 제안하기도 하고..... 어쨌든 시작도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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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족들과도 일일히 사진을 찍으며 기대를 걸고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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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 지금 밖에는 2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바깥 경마장에서 응원을 하고 있구요.
우리는 실내에서 이렇게 통닭이며 막걸리를 같이 하며 기대에 부풀어 응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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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물검역원 직원가족들도 별도로 참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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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에서도 몇분이 참석을 해주었구요. 청와대 김철균 비서관도 참석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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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끔찍하게 사랑하는 우리의 블로그기자단과 서포터즈 그룹입니다. 이분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제 마음이 불안할 정도이지요. 늘 감사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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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은 http://taepyong.tistory.com/438  이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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